흙의집 황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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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가 좋은이유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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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의 효능
황토는 일반적으로 누르고 거우스름한 휴, 황양을 말하며 바람의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당황색의 미세한 모래점토로서 중국북구, 유럽중부, 북아메리카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지표면의 약 10%가 황토입니다.

우리나라 황토는 중국 대륙에서 수십만 년을 날아온 황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토의 효소 성분에는 카탈리야제, 디페놀 옥시디아제, 사키라제, 프로테이제의 4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입니다.

원적외선을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광전효과가 있으며, 정화력 분해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어 제독제, 해독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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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의 효능에 관한 한방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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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의 효능에 관한 한방문헌
질병치료에 효험을 보인 황통 – 산해경 
산해경에 기록되어 있는 황토는 대체로 질병치료에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옴과 종기를 낫게하는데에 황토요법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해경에서는 흙을 생과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황토수를 죽지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 복룡간의 효능 - 본초강목, 향약집성방 
중국과 우리나라의 종합의학사전 본초강목, 향약집성방에는 복륭간의 효험을 중요시하고 있다. 복륭간은 아궁이속의 흙을 말하며 이는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및 중품 치료제로 쓰였습니다. 아궁이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륭간의 효험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임금님의 병을 치료하는 황토방 - 왕실양명술 왕
실의 비전 양명술에는 뒷날 세상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등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 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궁냉 만들어 피로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철종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사랑을 못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서 요양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서 먹였다고 합니다.